원래는 카페 OUI 라는 곳을 찾아가는 길이었다..
가끔씩 쓱쓱 읽는 잡지, Bling 에 의 하면 그 OUI라는 곳은 핸드드립 커피가 매우 맛있다 하여
홍대를 가는 길에 찾을 생각이었지..

허나 워낙에 태생적 길치인지라..홍대 인근을 헤메이게 되었고-_-
다음 스케줄의 압박과 무거워진 다리로 근방에서 나름 좋아보이던 이곳에
잠시나마 정착하게 된 것이니...그곳의 이름은 바로. Tea Ter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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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테리스의 입구..나무로 된 간판이 담백하네요..


뭐...딱 보다시피 찻집이군...하는 생각과
예뻐보이는 인테리어, 그리고 예전에 누군가가 이곳을 추천해주었던거 같은
막연한 추억때문에..암튼 이곳에 발을 디밀었고..^^
뭐, 결과는 아주 좋았다.
분위기 굿.
무엇보다 커피맛도 굿.
라이트 치즈체이크. 베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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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본 입구

이곳은 단순히 카페라기 보다는 몇몇이 모여서 세미나를 하거나...
혹은 홀로 와서 책을 읽거나 차를 즐기며 주말의 여유있는 오후를 보내는 사람들이
썩 눈에 띄었는데, 이런 모습들을 볼 때마다..홍대앞에 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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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우리도 책을 읽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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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얼굴을 덮었다..!ㅋ



우리는 위에도 잠깐 썻다시피 커피랑 케이크 한조각을 먹었는데,
커피는카푸치노와 바닐라 라떼, 조각케이크는 라이트 치즈케이크을 선택.
커피는 어떤 종류를 마시던 아메리카노로 무한 리필이 되며
이 리필되는 아메리카노 또한 향도 좋고 맛도 좋으며....양도 많다;
케이크은 어떠 케이크을 먹던지 리필은 전혀 안된다(안웃기나-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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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번 베어먹은 케이크와 홀짝거리는 중인 나의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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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향긋향긋. 배경은 나의 레이저.



실내는 전체적으로 테이블과 지붕 등에 나무를 이용, 화려하지 않지만 예쁘게 꾸며져 있다.
벽마다 테디베어들이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고, 내부 곳곳의 디테일들이 아기자기한 느낌.
비치된 책들은 물론, 카페 구석에 무릎담요를 쌓아놓고 사용하게 하는 등 섬세한 배려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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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 책장옆에는 화장실 입구..^^ 화장실도, 깔끔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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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경..저편의 여자분들은 어쩌다보니 배경으로 등장^^;;



암튼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던 이곳은
편안한 토요일 오후의 여유로운 휴식을 주었다.
잠시의 휴식 후...우리는
"이름넉자 뺀드"의 공연을 보러 클럽 V 로~~

아 가장 중요한 이곳의 위치는
홍대 산울림 소극장 옆 꽃집 골목으로 들어와서 홍대 입구역 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좌측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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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좋은 늦은 오후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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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잡고 있던 피노키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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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씨 옆자리의 아기곰 푸우...꿀단지는 어디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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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의 예쁜 테디베어들..보다는 왠지 난 저 시계에 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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